運 이 저절로 오는가?
글: 목 문성(관호)
전기를 사용치 앉고, 쑥이 타는 냄새, 연기가 없이 옷을 입은채로 앉아서 항문,회음에 하는 뜸법을 창안 연구한 지가 15년여가 되었 습니다 .
그동안 회음뜸 의료 연구로 인해 체험한 분들이 많아졌고, 상담을 하다보니, 어떻게 저를 알았는지 질환으로 오랜세월 이곳저곳 전전하며 시달린 분들과 인생살이 대화를 하다 보니 주제 넘게 인생상담사( ?) 처럼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분들의 공통된 언어가 “인명은 재천” 이라는 하늘의 뜻에 의해 살고 죽는다 라는 말과, 이렇게 사는 것이 내운명 이라는 자포자기식 언어입니다.
건강은 자신의 몸을 어떤 방법으로든 스스로 괴롭혀서 생겨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괴롭혔던 부분을 접으면, 즉 생활의 방식을 건강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을 하면 변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건강을 두고 運 타령만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運은 노력하면 바꿀 수도 있습니다. 상담했던 귀하만 힘든것이 아니고 세상사람들이 각종 유형으로 힘들고 저도 힘듭니다. 그러나, 불운을 행운으로 변화 시킬 수 있으니 노력 하십시오, 라고 대답 하여 줍니다 . 예를 들면, 어떤분은 중증 암으로 인해 벌써 죽어 줘야 했는데 10년 이상 건강 하게 사회적 요직 생활을 하며 살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저절로 건강을 회복 한것이 아닙니다 . 알고보면 남다른 노력을 했습니다.
저도 살다보니 나이만 쌓여진것 같은데 , 다행인것은 오래 산 노인의 지혜처럼 마치, 파도와 같은 세상살이와 스스로 미숙한 공부나마 천지자연 지식(천문유초: 세종대왕의 명에 의해 장영실, 이순지 등에 의해 저술된 책으로“ 비,구름,별, 천둥,번게. 눈 등” 천지자연 현상은 대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하늘의 언어 메세지 인데,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해석한 매우 난해한 漢文책으로 주역의 이해 없이 해석이 불가능 하며, 목판본이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을 바라보다 보니 저는 물론이고, 세상사람 누구나 겪게 되는 運이란걸 이제 서야, 조금은 알아 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운명은 믿으나 숙명은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운명은 노력하고 개척 하는 데에 따라서 시궁창에서 용이 나듯 삶의 변화를 몰고 옵니다. 運은 자신 命의 범주에서 좋게 개척 하는 것입니다.
運이란 새로운 챤스 인데, 인명재천 처럼 인간의 수명이 하늘에서 좌지우지 되지 않습니다. 수명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장수하며 살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이지 않는 힘이 運이며, 그 증표가 건강입니다.
그러면, 인간 수명에 대하여 설명한 철학자 “노자”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노자(老子, ?-?)는 중국 춘추시대 말기의 사상가, 철학자, 도가(道家)의 창시자 입니다. 노자의 서승경에 나오는 글에, “(아명재아 불속천지: 我命在我 不屬天地)라 했는데 나의 목숨은 나에게 있으며, 천지에 있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연은 부종불시(不終不始)라 했는데, 즉 끝도 없고 시작도 없다고 설파 했습니다. 도(道)의 경지란 끝도 시작도 없음을 의미 합니다. 노자는 대자연(大自然)의 진리와 신(神)의 경지에 이르는 득도(得道)의 과정을 통해,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잘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노자의 서승경에서 현대 물리학이나 천문학에서 밝히지 못했던 블랙홀의 이론을 밝히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도(道)는 자연이므로 도는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노자의 저서가 인류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것은 현대 과학 문명으로 자연을 파괴한 대가와 물질 문명에 찌든 어리석은 인간에게 큰 교훈을 던져준 보물 중의 보물과 같은 경전(經典)이라고 평가되고 있기 때문 입니다.
한때, 공자가 찾아와 예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고 합니다. 공자는 말하기를 오늘 노자를 만났다. 그는 용과 같은 존재라고나 할까 라고 제자들에게 말했다 합니다.
그러면, 運에 대하여 알아 보겠 습니다. 運은 산속의 기후처럼 직접 개개인 삶의 변화를 몰고 오는데, 삶의 기로에서 이것이 좋은 運이다 하고 판단하는데 난해한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용한 가운데, 마음을 비우고 문제 하나를 갖이고 명상을 하였을 때, 느낌이 좋으면 대체로 좋운 運인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도록, 運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건강 할 수 있는 행운을 보여 주어도 판단을 못 하므로 그는 안 좋은 쪽으로 만 치우치게 됩니다.
금년엔 명상을 하시고, 노력 하시어서 행운의 챤스를 소유하는 축복의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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