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꽃 글: 목 관호 내가 이렇게 들꽃 되어 꽃 피우는 것은 아파서 애쓰시는 당신에게 푹 빠지기 위함 입니다. 찌는 태양을 , 숫한 비바람, 파고드는 추위를 견디고 꽃이 피었던 그 향기 나던 추억 들이 그대, 생각 나 시 나요. 난 오직 사랑 하는 그대를 위해 그대가 기뻐만 해주기를 기다린 답니다. 사랑이 아름답지만 그대가 슬프게 나를 잠시 잊더라도 아파하는 고운 그대 생각으로만 들꽃이 되어 그대위해 꽃 피워 흥분해 그 향기 초록 바람으로 뿜었던 시절마다 드리워지던 들꽃 추억을 기억해 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