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료 및 공 지
자 료 및 공 지
병(病)이라는 마음이, 환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글: 白承
“ 암세포 한 마리는 의사 10명보다 똑똑하다” 어떤 암 전문의는 이럴게 말 한 적이 있다. 항암제 연구자들이 “실험배지”에서 항암제에 대한 세포 실험을 할 때 실험접시에 담긴 암세포에 약물을 떨어트리면 핑크색의 암은 점점 하얀색을 띠며 죽어간다. 다시, 동물실험, 인체실험을 거쳐서 항암제로 인정 된 것이 항암제 인데, 실험에서는 암세포가 잘 죽어 지 던 약물 효과가 실제로 사람에게 정맥투여를 하면 그 효과가 5-10%에 지나지 않는다. 왜 이렇듯 효과가 낮아질까 ?
인체에 유입된 항암제는 혈관을 통해 암덩어리를 공격 하는데 암의 무리 중에는 암을 공격하는 약물을 차단하는 “문지기 세포 단백질” 이 있다, 이놈이 혈관을 막아서 약물이 공격을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두뇌도 없는 것 같은 암세포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꼭 사람처럼 말이다. 암세포가 많이 전이되어 있을 경우 살아있는 사람의 정신과 마음까지도 암의 마음으로 움직인다. 암은 정상세포를 통하여 신체외부의 상황까지도 감시를 한다. 필자가 10년 이상 경험한 바이다. 그래서 환자를 보기만 하여도 알아 지는 것이 있다.
환자에게 암의 세력이 인체에서 필사적으로 활발할 때, 특히 잔여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 필자의 <백승 쑥뜸기>가 환자의 집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여도 환자는 박스에 들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마치, 아는 것 처럼 무조건 싫다고 적극 거부한다. 그런데, 암세포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는 것들 이라면 아무런 반응도 안한다. 그래서, 이글의 제목처럼 병은 환자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볼 수밖에 없다.
실험 연구자료에 의하면, 신체의 한 조직에서 떼어낸 세포를 2로 나누어 한 조직은 A라는 곳에 두고 나머지 한 조직은 벽으로 나뉘어진 B라는 방에 두고 A세포를 독극물에 노출 시켰더니 A세포는 죽었고, 독극물과 전혀 관계 없는 B세포도 따라서 죽는것이 발견 되었다. A,B세포는 세포 특유의 전기적 신호로 통신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병든 세포의 마음이라 보아진다.
<백승 쑥뜸기>는 名山, 名地에서나 감지되는 신선한 生氣가 쑥과는 관계없이 저절로 뿜어져 나온다, 혜안의 눈을 가진 사람은 이를 금새 알아 차린다. 기초 기공 수련을 한 사람 이라면 누구나 뜸기에서 뿜어져 올라오는 氣를 누구나 손바닥으로 감지 할 수가 있다.
특이한 현상은, 환자가 없는 듯한 집안인데도 싫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집안에 나쁜 기운이 흐르는 것으로 필자가 감지 한 적 이 있다. 그런 집은 크고,작은 우환이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인지, 진짜는 사람의 눈을 멀게만 하고, 오감으로만 탈을 쓰고, 도움도 안되는 가짜는 오히려, 세상의 인기를 누린다. 그리고, 세상에 사는 우리는, 보이지 않는 다른 것들은 모르고, 자신의 지적 주관이 현명 한 것으로만 판단 하며 살아가고 있는 인생이 삷과 죽움, 희노애락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참으로 묘하다는 생각을 한다.
병은 환자의 의지에 의해 스스로 극복하고 고치는 것이지, 그 의지를 누가 도와주기가 힘들다. 뜸을 하며, 저절로 체내의 혈관 운동을 반복하여 좁혀진 혈관을 넓혀서 약물의 진행을 도와주고 항암제와 방사능의 독성을 경감 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뜸 치료 특유의 치료작용을 수행한다.
암과의 투쟁은 수 십 년 이래 지속되고 있으나. 아직, 인간의 첨단 이라는 많은 종류의 기술로도 아직 정복 되지 못하고 있다. 암은 단순한 병이 아닌, 영적인 병이라는 생각이 필자의 경험에 의한 생각 이다. 그래서, 암 치료를 하기 전에 내가 내 속에 있는 또 다른 세력인 암과의 전쟁을 한다는 독 한 마음으로 기선을 먼저 잡아야 하고, 너 죽고 나 살자는 생각 하나 만으로 치료에 임하는 환자의 자세만 있다면, 원래 생명의 DNA 정보력를 주관 하는 인체의 주인은 사람 이기 때문에 거기에 기생하는 암 또한 기생충 같이 별거 아닌 불확실한 <허약한 존재>에 불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