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료 및 공 지
자 료 및 공 지
올바른 항생제 사용 10계명
1. 세균 감염이 의심되면 반드시 세균검사를 하라.
2. 항생제가 처방되면 용량과 기간을 지켜서 먹이라.
3. 예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전에 먹던 항생제를 먹여서는 안 된다.
4. 항생제를 먹을 때는 증상이 완화되어도 끝까지 먹어야 한다.
5. 음식속의 항생제에 주의하라. 항생제의 70%는 동물에 사용되고 있다.
6. 콧물, 기침, 발열, 목의 통증, 설사 증세의 대부분은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항생제를 함부로 사용하지 마라.
7. 작은 상처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낫는다.
8. 눈병에는 대체로 항생제 안약투여는 무의미하며, 중증일 경우는 내복약을 먹으라.
9. 항생제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 내성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세균배양검사를 받으라.
10. 항균용품(가글용액, 항균비누, 항균세제, 항균화장품 등)도 항생제 내성을 일으킨다. 항균용품은 정상 균의 활동을 억제하여 내성균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출처 : 아이들의 병이 낫지 않는다 (테라사와 마사히코 지음)
................................................................................
-어린이에게 흔한 감기의 80~90%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므로 항생제는 효과가 없으며, 항생제를 복용하고자 할 경우 의사의 진료를 통하여 세균 배양 검사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한 후 병원균을 정확히 알고, 이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득이하게 항생제가 필요하여 처방을 받았을 때에는 양과 기간을 지켜서 먹어야 하며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마음대로 복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해서도 안 되는데, 이는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하거나 잘못 사용하게 되면 몸속에 내성균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생제 복용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으며, 항생제를 복용하던 중 설사, 구토, 위장 장애, 심하지 않은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사 또는 약사에게 알려야 한다.
-특히, 테트라사이클린은 뼈와 치아의 성장을 변화시키므로(우유나 유제품과 함께 복용하면 킬레이트 화합물을 생성)어린이와 임산부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퀴놀론계 항균제는 발작을 일으키거나 관절의 성장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어린이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대부분의 항생제는 위벽을 직접 공격하는 성격이 있어 위기능이 나쁜 경우 위보호제를 함께, 그리고 가급적 식후 30분 정도가 지난 후 복용한다.
-출처 : 식품의약안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