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료 및 공 지
자 료 및 공 지
험난한 인생의 파고에서 만난 한줄기 등대불 같은 진리는 어디에 있을까 ? -------------------------------------------- 오늘도, 계절과 관계 없이 언제나, 사람의 몸을 대자연의 기운처럼 보듬어 주어 원기를 성하게 하여주고 장수에 크게 도움을 주는 “항문과 회음 으로 하는 쑥뜸”의 4000년 묵은 소리를 필자가 대신하여 알려 드리 고져 한다. “사형이나 어떤 처벌도”기꺼이 받겠다는 “두재”의 상소문 “두재”는 서기 6세기전 중국 제나라때 명의로 중국 고대의 명의 “화타”와 더불어 중국 최고 명의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송나라 황제의 태의로 있을때 올린 상소문은 그가 저술한 뜸(灸) 전문의서 “편작심서”의 발행 허가를 받기 위한 상소문으로 소개 한다. --- 중략--- 인생의 생명은 늙었다고 해서 죽는것이 아닙니다. 병이 사람을 죽게 만들기 때문에 ----- 늙어서도 무병하면 장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신은 50여년간 여러 가지 의학을 연구 실험한 결과 그중 에서도 “뜸(灸)”의 효능이 가장 현저하고 정확하여 “백발백중”효과가 있고 특히 건강장수에 유효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臣)은 이제 “편작온구 뜸법(扁鵲溫灸法)”의 저서를 발간하여 천하에 반포 코져 하옵는바 ----- 만약 이책이 一言半句라도 不實이 있을때 소신은 사형이라도 불사 하옵고 , 天罰을 감수 하 겠 아오니, 부디 황제폐하의 성은을 받자와 본서의 발간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삼가 상소 하나이다. 臣 太醫貧材(신태의빈재) “두재” 돈수재배 宋國大皇폐하 “뜸(灸) 의술”이라는 것이 얼마나 확실하고 정확 하길래 이처럼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뜸 전문의서 “편작심서” 발간을 위해 상소를 하였 을까. 필자가 15년여를 쑥이 타는 냄새,연기가 없이 옷을 입은채로 뜸기에 앉아서 하는 “항문, 회음에 하는 뜸법”을 연구 실행 하였던바 편작 의서대로 그곳,그곳 마다에 뜸의 효과가 이었고 소름이 끼치도록 정확 했음을 편작의 마음으로 밝혀 두고져 한다. 2007년 7월 최근 보도에 의하면 “해외소재 한국의학지식 조사연구”1차 조사에서 중국과학원도서관에 소장 되어 있는 1515년에 지은 조선판 뜸,침 의서 목판본 “침구집서(鍼灸集書)”가 발견되어 16세기 초엽의 조선시대 침과뜸 의술의 면모를 볼 수 있어 뿌듯한 일이 아닐수 없다. 필자는 감히, 필자가 연구한 “항문,회음 뜸법”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편작심서를 저술한 “두재”의 뜸법 보다 더 나은 효과도 이었음을 용기 내어 자신 있게 말한다. 그러나, 필자의 뜸 의료기술은 모두 선배 뜸 의료인의 기본 기술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공은 모두 선배 뜸 의료인의 몫이 되어야 마땅하다 생각 한다. 뜸의술의 과학적 검증은 이미, 1998년 1월27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검증한 결과를 공식인증서를 통해 세계각국에 보건의료 자원으로 이용할것을 공식 권장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우리 국민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경향이 있다. 필자가 발명한 “항문과 회음에 하는 뜸법”이 우리나라 의료제도권에 들어와 뜸 전문 의료기를 만들고 활동 한지가 10여년의 세월을 가져 갔다. 1999년3월에 필자가 쓴, 뜸에 관한 詩 한편을 소개 한다. 뜸(灸)의 마음 한길로만 걸어온 지난날들 정신차려서 뒤돌아 보았을때 어느날 내 삷속의 안과 밖을 비로서 보았다.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 뜸(灸)이라는 심장부 가까이 서 있음을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야 깨달았다. 그리고, 회음뜸의 눈물겨운 고마움을 매일 매일 알았을때 저 멀리 뜸의 울타리 밖에서 나와는 상관없는 이상한 세상을 쳐다보듯 서있는 무심한 그대를 보았을때 나는 깊은 서러움으로 그대에게 다가 갑니다. 뜸(灸)을 모르는 그대에게 나는 4000년 전설을 안고 가고 또 다가갑니다. 1999년 3월 글: 목 문성 (舊 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