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료 및 공 지
자 료 및 공 지
암 환자에게 콩 식품이 과연 안 좋을까 ?
콩은 육류를 기피하는 암 환자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권장 식품이다.
그런데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호주 암학회 발표를 기사화 했는데 콩이 들어간 음식은 암종양의 성장을 촉진 시키기 때문에 암 환자는 콩을 먹어서는 안된다는 보도에 관한 기고문(한의신문1481호) 평을 보고 이에 관한 의견을 쓴다.
호주 암학회의 콩 식품의 경고 내용의 이유로는 콩 식품이 “에스트로겐”을 함유하여 유방암,전립선암등 호르몬에 의해 발병되는 환자들에게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석류 열매도 “에스트로겐”이 함유 되어 있으므로 암과의 상관관계를 검토해야할 식품인데, 호주 암학회는연구결과 콩
식품을 많이 섭취할 경우 암치료에 사용되는 통상적인 의약품들의 약효도 떨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갱년기 여성들에게 “에스트로겐 호르몬”주사 요법이 암화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는 연구도 있으나 ,콩속의 에스트로겐 이라는 한가지 성분만을 놓고 보았을때와, 콩은 필수 단백질과 구성성분이 완벽한 형태로 구성되어 콩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인체에서 어떻게 콩이 분해되어 암과의 상관관계를 유지 하는 지에 관한 연구는 어느 곳 에서도 아직 밝히지 못하고 있다.
아뭍든, 말도 많은 콩의 이로움과 유해성은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이나 콩은 유구한 세월 동안 인류의 건강식품 이다.
특히 콩은 우리나라의 신토불이 식품인데 콩으로 만든
술 빼고는 못해먹는 음식이 없다.
콩의 열매를 살펴보면
내부적으로 음과 양이 뚜렸히 나뉘어져 있는데 음양의
기운이 뭉쳐져 있어서 인지 북극의 얼음 구덩이에서 유일하게 싹이 나는 씨앗이 콩이라고 한다.
이처럼 강인한 생명력을 갖이고 있는 콩을 먹는다는 것은
콩의 생명을 먹는것과 같은데 실험실 배지위에서 특정한 성분만을 갖이고 실험 하는 것만으로 전체로 규정 할수 없다.
어떤 생쥐 실험으로 그렇게 나타 났다고 가정 해서 그것 만으로
마치 어떤 실험이 완성 된것으로 볼 수 없다 , 왜냐하면 생쥐는
섭취한 무기질을 70% 배설하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다.
섭취한 콩의 성분에서 "에스트로겐"이 체내에서 어떤 기전에 의해서 분해가 되어 어떤 기관 통로를 통해서 암세포와의 결합이 어떻게 생겨지는 지에 관한 보고가 없이 에스트로겐 하나의 성분만으로 이렇게 생겨진다는 보고는 신뢰성이 없다.
해외 학회의 섵부른 보도가 콩의 오해를 부르지 않을까
매우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