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과 냉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을 안전히 보내는 방법"


   

     생불 쑥뜸기가  있으면서도  가족중에 뜸을 하지않아 여름철에
     땀띠 때문에 괜한 고생을 하시는 분이 더러 있습니다.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에 사타구니 등에 생겨진 땀띠는 생활속에서
     고통과 짜증을 가중 시킴니다.
     그러나  옷을 입은채로 1회에 25분 정도 2-3일 정도 회음 뜸
     만으로  어렵지 않게 신기하도록 땀띠를 깨끗히 몰아 냄니다.


     그리고 여름철에 더욱 극성인 무좀은,  
     일단소파에 편히 앉아  
     쑥뜸기는 소파 앞에두고 양말을 신은 상태로  두발을  
     뜸열나오는 구멍에 올려 놓고  발위에 수건등을 덮고  
     무좀이 생겨진 부위에
     1회에 25분 정도 하루 2회 뜸을 하시기 바람니다.
     점차로 무좀균이  깨끗히 사라질 것 입니다.


     지나치게  에어컨 바람에 노출 되면  혈관이 수축되어
     머리가 띵하고 몸이 무거운듯한  여러증상의  냉방병이
     발생 합니다.
     에어컨 또는 지나친 선풍기 바람으로 인한 냉방병은  
     여러가지 또다른 병을 불러오는  여름철의 무서운 복병
     이며  자칫하면 뇌졸증의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뇌졸증이 겨울에 특히 발병 하는
     것이 아니고  여름에도 겨울 못지않은 뇌졸증 발병율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특히 혈관질환 환자는 여름을 우숩게 보면 안됩니다.

     그리고 여름철엔 차가운 음료를 비롯해 각종 차거운 음식
     을 지나치게 즐겨 하면 위와 장이 냉해지고,  결국  뱃속에
     생겨진 속냉으로 인해 몸 전체 기혈의 균형이 어긋나
     뜻하지 않은 만성병에 시달릴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무조건 따뜻 해야 합니다.
     차가운 기운이 오래 몸에 노출되면  마치 산후풍 처럼 각 관절
     마디를 통해 냉기가 스며들어 한방에서 말하는 풍의시초가 됩니다.
     관절에 풍이 스며들면 혈관이 수축되고 관절액과 연골이
     빨래 말리듯 말림니다.
   
     그러면  관절염의 원인이 되고 통증을 유발하여  고통이 시작 됩니다.
     한번 생겨진 관절통증의 고통은 잘못 하면 평생을 가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 무덥다고 무조건 차가운 물로 쌰워 하시지 말고
     약간 미지근한 물로 씼으시고 냉수로 마지막 행궈 주시면
     좋은 샤워 방법 입니다.
     병은 여름에 살며시 들어와서 가을 부터 본색을 나타 냅니다.
     특히 수영을 자주 하시는 중년 부인 들에게 이러한 관절 통증
     환자가 많이 있습니다.

     현대 문명 사회 에서는 타오르는 진짜 불과 멀어지고  그대신
     전기로 열을 내는 제품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의 방임으로 생겨진
     병은 대자연의 순리의 큰 힘으로  고쳐야 합니다.
     
   
     이럴때  불로 하는 회음뜸을 하시기 바람니다.
     회음뜸은 습과 냉을 몰아내어  괘적한 몸으로 환원 시켜줘
     본래의 나의 모습으로 변화 시켜 줍니다.

     습이 많은 여름철에 더욱 규칙적으로 회음뜸을 하는 습관을
     확고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름철 음식은 꼭 끓여서 익힌 음식을 드십시요.
     변질된 돼지고기, 소세지,생선,닭고기는 무서운 식중독을
     유발 한다는 것은 이제 상식 입니다.
   
     동물은  먹을것 못먹을것을 스스로 구별하는 능력이 있는데
     동물보다 지능이 높은 인간은  출세하는 방법, 돈버는 방법은
     잘알아도 못먹을 음식 구별은 못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내가 무엇으로 어떻게 건강할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대체로 구별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혜안의 눈이 뜨이신분,  자연을 보시는 안목이 있으신분은
     금방 알아 봅니다.

     금년 여름도 건강히 지내셔서 가을,겨울의 건강을
     대비 하시기 바람니다.